제품 스토리

이 백이 첫눈에 예쁘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ORR 의 깊은 무드와 통하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백 디자인은 보시는것 처럼 생소?하고 신선합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하셨을 새로움이 있고 좀 엉뚱해 보이기도, 그러나 ORR 의 코드인 우아함이 살아 있는.

분명 생소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계실텐데 천천히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오랜경험을 통해 조심스럽게 확신할수 있는건 이 백은 분명 ORR 의 아이코닉 백이 될거라는 것. 그래서 초기 모델을 가지신게 자랑스러워 지는 순간이 반드시 오게 되리라는 것. ( 반드시 그렇게 만들거라는거 까지 )

이 백은 형태가 고정된 스타일이 아니며, 사진으로 숨김없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소프트한 가죽으로 만들기 때문에 생기는 주름들이 디자인 포인트 이고 이 백이 더욱 매력적인 부분 입니다. 그래서 반듯하고 고정된 형태라고 생각하셨다면 다시 한번 사진들을 자세히 봐주세요.

굉장히 소프트한 가죽으로 만들고, 크기는 보시는것 처럼 아주 자그마합니다. 백의 확장성이 좋기 때문에 보시는것 보다는 소지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서 경험자로서 좀 놀랐어요.

위에서 말씀 드렸던것 처럼 말랑말랑하고, 그런 소프트한 질감이 최대한 드러날수 있는 디자인이라 팔에 걸고 사용해 보면 아시겠지만 내 몸에 착 감겨요. 자주 들다보면 정말 애정하는 ‘ 마이백 ‘ 이 되실거에요 :)

컬러는 너무 새하얗지 않은, 그리고 매우 시크한 크림아이 / 만능인 블랙 / 세룰리안블루 /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포도색 플럼 / 블랙 다음으로 만능인 카멜 까지.

제품 구매 시 유의사항

핸드메이드 / 천연가죽 특성상 아래와 같은 특성은 불량간주 될 수 없으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 핸들스트랩 길이의 미세한 오차

- 클로징시 덮개의 양쪽 미세한 밸런스 오차

- 천연 가죽 특성상 나타날 수 있는 미세한 스크래치

- 패턴 위치별 천연가죽의 결/숨구멍 차이

  경우에 따라 단종된 제품은 구매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