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스토리

어깨에 패드가 있는 겨울용 니트 가디건과 드레시하게 떨어지는 니트팬츠 앙상블 입니다. ORR 시그니처 스타일의 가디건 이고, 별 생각없이 입어도 스타일이 확 살아 나는 옷이라 많이 좋아하는 아이템 이에요. 이번 시즌에는 앞부분이 더욱 충분하게 감싸지도록 충분한 원사량을 사용해서 완성도 있는 아웃핏으로 만들어요

니트에 패드가 있는 아이템에 대한 애정은 참 오래 되었는데요, 부드러움 가운데 포멀한 한끗 포인트가 늘 좋은것 같아요. 편안해 보이지만 자켓처럼 즐길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이 가디건은 이제 막 상당히 추워 지기 시작했는데 지금부터 겨울내내 입으시다보면 왜 좋은지 알게 되실 거에요. 저희는 옷을 만들고 보내드리고 입고나서 당장 예쁜것 보다 입다가 보면 역시 ORR 만한게 없지. 라는 평가를 위해서 항상 제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템도 입다보면 매력에 빠지게 되는 그런 아이

코트속에 뭘 하나 더 입어야 겠는데 경량패딩 같이 스타일을 아예 무시하는 아이템 보다는 조금 포멀하고 코트 벗어도 예쁘고, 노카라 라서 다른 코트 아이템 입을때 넥 라인 깔끔하구요. 그리고 보시는것 보다 굉장히 따뜻한게 큰 장점 이에요. 

보기에는 가디건 정도인데 혼용이 울 100이라 생각하시는것 보다 더 따뜻합니다. 차로 이동 많이 하시거나 실내활동이 많은날은 아우터로도 입으실수 있을거에요. 저는 가장 좋아하는룩이 안에 폴라니트 두꺼운거 입고 이 가디건을 아우터로 입는거 인데요, 정말 최장 5일 이상 같은룩으로 입었을때가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룩. 거추장스럽지 않고 은은하게 멋져 보여서 좋아해요

패드가 들어간 스타일이라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실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의외로 좋아해 주시는 시그니처 아이템이라 한번쯤 도전해 보실만 해요. 그리고 패드가 지겨워지면 제거해서 입으시면 됩니다

힙을 덮는 길이이고 따로 여밈은 없습니다. 이 가디건 특유의 느낌을 최대한 즐기고 싶을때는 네크라인이 깊은 니트를 입고 허리끈을 딱 졸라매서 로브처럼 입고, 그냥 걸쳐서 자켓처럼 입거나 다른 가죽벨트를 하기도 합니다. 어깨는 옆으로 살짝 나가 있는 스타일 이고 패드를 제거하면 자연스럽게 쳐지는 스타일 입니다.

컬러는 노란기 거의 없이, 독특한 초콜릿브라운색과 짙은 먹색, 그리고 포근해 보이는 베이지 까지 3가지 색으로 만들어요. 이번에 브라운과 먹색 컬러가 너무 근사해서, 겨울용 포멀하고 우아한 니트세트 한벌이 꼭 필요하셨던 분들은 한번 입어보세요. 컬러 톤이 짙어서 니트임에도 불구하고 날씬해 보여서 특히 만족하실것 같아요 :)

CREATOR

orr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