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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년 선글라스를 두고 고민하고 떠돌았는데, 선글라스도 이제는 오르에 정착하게 됐네
작성자 박****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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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선글라스를 두고 고민하고 떠돌았는데, 선글라스도 이제는 오르에 정착하게 됐네요.

브랜드 선글라스들은 마음에 쏙 들면 가격이 너무 높고, 아니면 디자인도 가격도 마음에들면 너무 무겁고 해서 마음에드는 걸 찾지 못했었어요.
오르에서 선글라스 출시한다고 해서 기대와 함께 믿음으로 주문했네요.

선글라스가 땀나는 여름에 얼굴에 닿아있는거라 무게도 디자인도 참 까다롭게 고르게 되는데, 어떻게 착용해보지도 않은 오프라인 판매 선글라스가 이렇게 찰떡일 수 있죠.
개인적으로 데일리하지만 조금 날카로운 느낌이 있는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정말 딱! 내가 원하던!!!(인스타에서 보고 출시일만을 기다린 1인)

육아와 임신 중이라 옷도 가방도 스타일대로 입을 수 없지만, 선글라스 하나로 "스타일 업" "드레스 업"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케이스가 하드 케이스가 아니라 조금 아쉽긴하지만 너무 무르지않아서 보관에는 문제 없어요. 장점이라면 이런 디자인의 케이스는 가볍게 휴대하기 좋죠!!

가격도, 디자인도, 정말정말 마음에 쏙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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