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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158

본인의 상의사이즈:55

본인의 하의사이즈:55

본인의 발사이즈:235

선택한 컬러:브라운

선택한 사이즈:m

선택한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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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넓은 정 55예요. 상체가 마른편이지만, 어깨 때문에 M사이즈 구매했고 후기가 구매에 참고가 많이 되었어요. 오르 후기는 믿고 구매하는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ㅎ

  S는 흉통 작고 골격 작고 어깨 좁으신 분들, 타이트한 느낌이 좋으신 분들이 입기에 좋은 것 같아요. 신축성이 좋지만 몸라인이 드러나는 옷이기 때문에 전 여유를 택했습니다. 본인 사이즈에서 타이트핏 정사이즈, 정핏 업사이즈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M사이즈가 겨드랑이 쪽이 살짝 붕 뜬다는 느낌 많이 이야기 하셨는데, 저는 그게 좋았어요. 제 체형에 잘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착용시 붕 뜨는 느낌이 거슬릴 정도도 아니였고 체형보완에 좋다고 느꼈어요. 다만 가슴 부분이 저에겐 여유가 있는 편이라 활동시 주름이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받자마자 가운데 부분 올이 풀려서 너무 당황했지만, 잘라주니 티가 난다거나 옷이 망가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넥라인 인데요. 스퀘어넥이 주는 우아함과 여성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게 해주는 포인트라 좋았어요. 특히 넥라인의 튼튼한 마감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초 예민한 피부라 니트소재에는 신물이 날 정도로 경계를 하고, 나일론 소재라면 운동복도 째려볼 정도로 예민한 편입니다. 단독 착용시 첫 착용감은 괜찮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나일론 특유의 까슬거림이 미세하게 느껴져요. 저처럼 개복치 이신 분들께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려요.

 화이트 팬츠, 루즈핏 청바지와 매치해 보았는데 특유의 오르 분위기가 느껴져서 소속감이 들었어요(?) 브랜드의 감각이 느껴지는 옷이였어요. 올해 리오더 된다면 블랙을 사고, 나시는 아이보리로 구매 예정입니다. 사이즈 감을 잡으니 벌써 설레네요. 세일 덕분에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