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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4
몸무게:
상의사이즈:
하의사이즈:
신발사이즈:
선택한 제품 및 옵션: 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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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 이렇게 크게 성장하기 전부터 팬이었어요. 물론 그 당시에도 잘 나가는 오르였어요^^;
다른 보세들과 비교할 수 없는 품질과 가격으로 팬이 된거에요^^ 요새 이렇게 고품질의 옷들이 많이 생산돼서 넘 좋아요.
하지만 오르 옷의 단점은 옷들이 상당히 큰 점이에요. 어깨, 팔길이.
넓은 어깨와 긴 팔길이 디자인 측면에서 오르의 주요한 특징인가요?

저도 적지 않은 키에 넓은 어깨 하는데요. 이번 트렌치도 마찬가지지만 옷을 사려고 할 때 어깨 때문에 망설여져요.
이 트렌치는 어깨 뿐만 아니라 팔길이도 상당해요. 아래 어느 리뷰에서처럼 비옷 느낌이 날 정도로 큽니다.

이제 마흔이 넘었는데 계속 오르와 함께 하고 싶어요. 서른이나 마흔 정도되면 댄디한 옷을 선호하는데 아빠나 오빠 옷 걸친 듯한 옷은 좀 그런거 같아요. ㅎㅎ
소수의 의견이지만 오르 사장님의 정말 그 멋진 마인드라면 한번쯤 고려해주실 줄 믿어요. 감사해요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