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지인들이 오르가 너한텐 정말 찰떡이다라고 할만큼
오르 옷이 맞춤처럼 정말 잘 맞아요 !!! 상의 44반에서 마른 55고, 골반은 없고 허벅지나 힙은 있는 체형인데요 매번 옷 살때마다 기성복 스몰사이즈가 애매하게 크거나 딱 떨어지는 맛이 전혀 없는데, 오르의 원피스 라인들은 xs 입으면 정말 예쁘고 멋스럽게 잘 맞습니다 !! 매번 고민하면서 주문을 하긴 하는데, 왜 했나 싶을정도로 옷의 품질이나 디자인 어느 하나 맘에 들지 않는게 없습니다.

아, 해당 원피스는 사실 앞에서 사선 방향으로 매듭을 지어서 묶는거라 조금 당황하긴했어요 ^^ 저는 옆선으로 돌려서 묶는거라고 단순히 생각했었거든요 ~~ 혹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적어 놓습니다. 옷은 정말 따뜻하고요 무게감이 있어서 전 외려 더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