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 리뷰쓰다가 다 날라갔네용....
ㅠ 다시 써야지..
저는 27과 28을 넘나들며 뱃살은 많고 골반은 없는
통짜허리의 애매한 체형 & 사이즈이고
혹시나 바지가 작을까 겁나는 마음에 M 주문했더니
입을때 허벅지나 다른부분에서 걸리는부분 없이
그냥 쑥 입어지고 허리부분은 여유있다못해 약간 남아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당
S가 더 예뻤을거같아요ㅎㅎ 하지만 귀찮아서 교환은 안합니당
걱정했던 뱃살이 별로 부각되지 않지만
그래도 상의를 넣어서 입을 용기는 아직 부족하네요ㅎㅎ
담번에 저같은 분이 계신다면 밴딩의 신축성을 신뢰하셔도 될듯해요ㅎㅎ

찰랑이고 시원하고 안입은듯 하다는 다른분들의 후기는 정말 적극 공감입니다
하의치고 얇아서 잘 상할거같은 원단이라
은근 아무데나 막 자주 입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가리는 스타일 없이 여기저기 찰떡이라
날씨가 풀리면 자주 자주 입고싶은 옷이에요
결론은 여러장을 쟁였어야 했네요..
오르에서 워낙에 유명한 아이템이지만 그래도 처음이라 한장만 주문했더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