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1~10까지 다 꼼꼼히 체크하는 스타일인데 세일"앞에선 어쩔수 없나봐요ㅋㅋ 찜해뒀던게 막 눈앞에서 품절되고 오류나고ㅋㅋ
그레이 엄청 밝은 그레이라고 나도 모르게 생각하고 구입했나봅니다ㅋ
받고 난 뒤 생각보다는 조금 진한 느낌이였구요. 그래서인지 조금더 슬림해 보이긴하네요ㅋ 아마 초겨울? 본격적인 가을?부터 입을땐 너무 밝은 그레이는 추워보일려나? 하며 괜히 에어컨 틀어놓고 겨울 옷 입어보고 그랬네요ㅋㅋ
최대한 실제 컬러랑 비슷하게 나오게 사진찍어봤어요.
스몰 사이즈인데 밑위가 길어서인지 먼가 사이즈가 넉넉한 느낌이였고
원단이 저렴할때 나는 광!?이런게 아니라 은근히 윤기가 흐르네요.
제일 마음에 드는건 촘촘한 재봉 땀수에요.ㅋ 가격기준 땀수 엄청 촘촘해요.
실도 저렴나일론같은 느낌안나고요. 요즘 인스타로 퀄리티 내세우며 판매하는 옷 사보면 본인들 내세우는거 하나빼고는 디테일 꽝인데가 많거든요.심지어 비쌈ㅋㅋ 여긴 그냥 스타일만 맞음 사야죠ㅋㅋ아니 스타일로 바꿔 삽시다ㅋ
ㅋ근데 19,000원짜리 사고 190,000원짜리 퀄을 바라지는 맙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