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알았어요
안샀으면 어쩔뻔!!!!
첫 입고때부터 사고싶었는데 허리사이즈가 애매해서 망설이다 품절
그 뒤로 다른거 사느라 놓치고
세일때도 다른거 사느라 놓치고
결국엔 막차 탔네요
진작 사지않은게 정말 안타까워요

55반인 저는 오르의 하의가 스몰을 입음 꼭맞고 미듐은 커요
몸이 불편한건 싫어서 대부분 헐렁해도 미듐을 선택해요

이 팬츠는 미듐이 허리는 편안하겠지만 허리아래는 넘 벙벙할까싶어
스몰로 구입하고 안맞음 반품 혹은 핏이 맘에들면 어떡하든 입어보자 하는 맘으로 구입했는데
전 허리가 작지 않아요
밥못먹을 정도는 아니라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ㅎㅎㅎ

오르에서 산 옷중 손으로 꼽을만한 순위에 들어갈 팬츠네요
막차라도 타서 다행이에요

걍 사세요
남은 사이즈 있으면요~
누가 미입금 하셨는지 참 감사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