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크고 배도 아주큰(?) 남편 이 평소 배기스타일 이나 발목 보이게 접어서 입는 바지는 싫어하고 어색해 했는데 이 바지는 한번 입어보더니 편하고 배기핏도 심하지 않아 잘 입을것 같다고 만족해 하네요.
나이도 있는지라 너무 애들 같은 옷은 싫어하는데.. 이 바지는 편하면서도 꾸안꾸 처럼 입을수있고, 오리궁뎅이 인 울신랑 둔부도 오리궁뎅이가 돋보이지 않고 이쁘게,그리고 편하게 커버도면서 입혀져요.
그리고 쨍한 화이트 느낌이 아니고 은은한 소프트 베이지 컬러라 가을 겨울에 입어도 차가운 느낌 안드는 웜톤 이예요.
여러모로 저도 만족 그리고, 신랑도 만족 합니다.
키도 크고 최근 술살도 많이 찐 울남편 옷고르기 힘들었는데.. 오르의 맨즈 라인은 큰사이즈 까지 나오고, 너무 애들스럽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핏 이라 만족스럽네요. 앞으로 아마 제옷 보다는 남편옷 사러 더 자주 들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