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롱 M사이즈 착용

카는 170이구요.
어깨부자입니다.
보통 오르에서 상의는 M,L(어깨때문에)
하의는 허리단면사이즈를 보고 사이즈를 고르고있습니다.
35cm이하면 못사요. 맞긴맞는데, 밥을먹으면 자꾸 체해서 ㅋㅋㅋㅋ
보통은 M 혹은 L입니다.

작년 오르패딩은 슬림한 101패딩으로 구입했었는데 잠길때 거의 타이트하게 잠겼었구요. 올해 202패딩은 충분히 여유가 있고 자크가 없고, 단추로 여닫는 스타일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깨부자이기때문에 털을 떼고 입는게 더 마음에 들었구요.
엄마의 말에 빌리면 부티가 난다고합니다 ㅋㅋ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하고, 재질도 많이 먼지가 달라붙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애엄마인 저로서는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옷을 잘모르는 사람이라, 이 멋진 패딩을 뭔가 세련된말로 리뷰를 적어낼수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오르 타겟층이 미혼분들도 많지만 아이들이 있는 기혼여성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워킹맘 같은경우에 아이들하고 주말에 놀러갈때는 캐주얼한 느낌의 패딩도 필요하고 일할때의 아우터도 사실 필요한데 이 패딩의 매력은 두가지를 다 소화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것같아요!

먼저 입어볼수있게 기회를 주신 오르 정말 감사하고, 올해 이 패딩입고 따뜻하게 겨울 잘 보내도록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