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라부분이 너무너무 맘에 드네요.
카라 떼서 입으면 코디컷처럼 목폴라에 잘 어울리구요.
카라 붙이고 입으면 당연 기본템으로 좋아요.
그리고 가을겨울이랑 어울리는 질감이라 요새 입기가 재미?있어요 ㅋㅋㅋ
카라 탈부착하는 과정에서 왜 단추구멍이랑 단추 수가 안맞지? 순간 헷갈렸는데
바닥에 놓고 잘 붙이고 난 뒤 오른쪽 카라 여밈 끝이 무심하게 아래로 툭 떨어지는데
섹시미가 물씬한 것이..,
사장님이 디자인하실 때 신경 많이 쓰셨겠구나 싶었어요.
이런 디테일의 차이가 옷입는 재미를 주고
난 특별한 옷을 입었다! 란 느낌을 주네요.
알수록 멋진 브랜드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