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퀼팅의 패딩을 언젠가 꼭 사보고 싶었어요.
예뻐보이기도 하지만. 보온성도 더 좋을 것 같아서..
이 203 패딩도 진짜 두근두근해하며 겨우 겟했네요.
입어보니 역시나 너무 예쁩니다.

다만 정말 아쉬운 점은.. 허리벨트가 전혀 힘이없어서
허리를 묶어입고 싶을때.. 벨트로서의 기능은 하지못하고
그냥끈처럼 묶어야해요... 모델컷 상에서는 일부러 느낌주려고
그렇게 연출한줄 알았는데 실제로 저렇게밖에 입을 수 없네요...
패딩 안쪽으로 혹시 허리를 조이는 장치가 있나 살펴봐도 없고..
약간 당황했지만 무튼 전체적으론 예쁘고 독특합ㄴ다.
모자와 목 연결된 부분도 넘 예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