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팅패딩 꼭 입어보고싶어서 처음에는 검정사야지 했는데 옷장에 검정이 너무 많아서 베이지도전! 퀄팅인데다 베이지라 걱정 많이했는데 받아보고 너무 가볍고 부드러워 대만족입니다 후기도 포토후기 안남기는 편인데 입고 사진도 찍어봤어요~
날씬한편은 아닌데 생각보다 부풀어 보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퍼 없는 패딩을 더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퍼가 있으니 큰아들이 자꾸 엄마 무서워 보인다하더라구요 ㅎㅎㅎ
작년에 103? 퍼없는 제품 네이비 사서 정말 잘입었는데 그재질하고는 또 다르네요 작년제품은 겉면이 좀 피치한 느낌에다가 벨트도 아이들 태권도 띠 처럼 두껍고 딴딴해서 묶으면 좀 뻗치는느낌인데 이번엔 겉면도 부드럽고 벨트도 두께가 얇고 부드러워요 ~ 저는 둘다 그 느낌대로 너무 맘에 들어요~

새벽출근이 잦은 편인데 따로 머플러 없이도 폭닥하게 출근할수 있을것 같아요 디자인이면 디자인 실용성까지 백점인듯해요~컬러는 완전 베이지는 아니고 약간 카키 몇방울 들어간 베이지 인데 이게 또 고급져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드는 옷이라 후기 길게 남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