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얇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요즘 입기 더없이 좋네요. 다들 지오다노 옥스포드 남방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것보단 더 오르답게 한껏 고급스런 무드가 있어요. 투웨이지만 카라있게 입는게 좋아서 입는데 오른쪽 카라가 많은 분들 말씀대로 어색한면도 있지만 전 또 그 맛에 입는게 좋아요. 블루블루한 오르의 셔츠류 좋아하는데 이것또한 만족합니다. 오늘 꽤 추워졌는데 안에 얇은 히트텍같은거 입구 입으니 딱 좋아요. 오르 셔츠류는 보이박스셔츠 빼고 ( 제 체구에는
너무나 오버핏이라서요..) 다 만족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