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요~ 원단도 도톰하고 탄탄하니 고급스러워요.

근데 수선비가 엄청 나올 것 같아요

오르 옷은 S가 S가 아닌것 같아요.
후기에도 허리 크다는 후기 꽤 있던데...

174cm에 60kg이고 골반이 작아 보통 바지 27 사이즈가 잘 맞아요~

그런데 이 치마는 S를 샀는데도 허리를 4cm는 줄여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기장도 종아리가 두꺼워지기 시작하는 부분에서 끝나서
뭔가 애매하고 뚱뚱해보여요
제 키에 이러면 평균 키이신 분들은 종아리 가장 뚱뚱한데서 끝날텐데
왜 이렇게 애매한 기장을 골랐는지 모르겠어요.

착샷은 위에서 내려찍어 착샷 보고는 판단이 안서게끔 사진을 찍어놓으니
이렇게 애매한 기장인 줄은 몰랐네요.

기장에 허리까지 수선하려면 못해도 4만원은 줘야 할 것 같아서
치마를 굉장히 비싸게 주고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