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패딩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과연 내가 저 라임색을 소화할 수 있을까 싶은 걱정에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네이비 블랙 카멜 코트와 패딩은 넘나 많은니까요)
그런데 지난 주말 우연히 이 라임색 패딩을 입으신 분을 실제로 보았어요!! 보자마자 오르 패딩이라고 확신하고 그분 몰래 끈이며 디테일을 확인했는데 역시나 맞았어요~~~ 너무 예쁘더라구요ㅋㅋ 아 이건 사야해 ㅋㅋ어쩌면 그분때문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실물을 보고 구매하니 어느정도 확신이 있었고 오늘 받았는데 역시나 예쁩니다^^ 기분전환 확실히 되는 컬러맞아요 저녁이라 밤불빛이라 그런가 약간 검읏한 느낌이 있는데 내일 아침에 다시 보면 느낌 또 다르겠죠? 많은 분들이 풍성하다못해 빵빵하다고 하셔서 날씬핏 안나온다고 하셨는데 그부분은 어느정도 각오했고 허리강조해서 입으면 스타일리쉬 할듯해요~~
단추 부분 조심해서 뜯어야할 거 같고요,목 부분이 생각보다 빵빵하지 않네요 목을 다 잠그는데 단추가 너무 밖에? 달려서 닫으면 약간 옥죄는?느낌이 있는데 저만 그런가요 ㅋ 목 단추 옮겨달고 싶은데 소재 망가질까봐 함부로 손 못대겠습니다. 여튼 결론은 예뻐요.
작년인가 제작년 원피스 구매했다가 너무 오버핏이라 반품하고 첫구매인데..사이즈는 한치구 작은게 맞네요!
좋은밤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