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 성애자인데..
20대가 아니다보니 선뜻 예전처럼 입기가 그랬었어요
그런데 이런실크에 도트라니..
1차판매때 수량이 넉넉한줄 알고 사이즈고민하다가
놓치고ㅠㅠ 2차판매때 대기타다가 바~로 구매했어요
예상대로 너무 예쁘고 맘에듭니다.
카라가 살짝 커서 어린느낌 안드는것도 좋고
바늘 땀수도 좋고 이런실크에 단추구멍 뚫으면서
실크가 상하지 않은것도 신기하네요ㅋㅋ
오르의 기술력과 퀄리티가 나날이 성장하는 느낌이예요
가격은 좀 있지만 그만큼 값을 하는 옷입니다.
루스커트에 이어서 오래 간직하고싶은 옷이 생겼네요~
봄에 여기저기 코디하면서 진가를 발휘할 거 같아요
예쁘게 잘입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