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 제작 양말 처음 구입했어요!
오픈전부터 신고나오는거 보고 귀여워서 구입하고 싶었는데
캔디같은 색상이 봄 같은 느낌을 주네요!
생각보다는 도톰한 원단이라 저같이 발볼이 넓은 사람은
샌들과 같이 신으면 신발이 터질지도 모르겠어요;;;;;
그러기엔 부담스럼 두께인듯해요~
그래도 운동화 신고 포인트로 매치하기에 좋을것 같아요:)

실제 색상은 생각보다 블랙이 이뻐요~!
파스텔색상이 아니라 좀 더 까랑한 색상이고
노란색은 개나리
핑크는 채도낮은 진달래
하늘색도 주장이 강하네요!

저는 엄지발톱이 솟아 있어서 한번만 신어도 양말에 구멍이 잘 가는데
이번엔 제발 그러지 않길 바라고 있답니다ㅠㅠ
두꺼워서 괜찮겠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월초에 출시해주셨음 좀 더 오래 신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