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 옷 구매하면서 이렇게 사이즈 고민 많이 한 적은 첨이예요..ㅠ.ㅠ
배송 전 사이즈변경 2번 후 결국 배송 후 사이즈교환했네요..보통 하의는 허리 33기준으로 구매하는데 xs을 먼저 받아 입었더니 숨쉴 여유없이 타이트하게 맞아 s로 교환했는데 컸어요.. 옷 색감, 기본 디자인이 너무 예뻐 포기할 수도 없어 결국은 수선했어요!
웬만하면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좋은 소재 아까워 수선은 되도록 안하려고 하지만 첨으로 수선해봤어요!
사진에서 왼쪽이 xs입은 핏이고, 오른쪽은 s 허리,품 앞트임 수선한 핏이예요~
그냥 입었을 때 xs사이즈가 핏되게 예뻤는데 허리는 너무 딱 맞고 허벅지,엉덩이 하비라 앞트임이 벌어지면서 부해보였어요..s사이즈 품 수선했지만 xs사이즈 입었을 때의 핏느낌이 안나 조금 아쉬워요ㅠ 품이랑 기장 다시 수선해볼까봐요~ 수선해서라도 소장해서 입고 싶은 넘 예쁜 스커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