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시작 오픈 알림까지 설정해서 요이땅!!하고 았다가 주문했어요:)
쉬폰 주문 전에 데님 원피스 주문해서 원피스 과다(?)지출로 머뭇했지만 안 살 수가 없는 하늘하늘한 자태였죠- ㅋㅋ

4.10부터 순차 배송시작으로 알고 있었는데 4.7(화)에 배송시작이란 알림이 왔고 괜시리 설레였어요~

우체국 택배라서 바로 다음 날인 오늘 수욜에 수령했어요~

집에 오자마자 바로 상품박스를 뜯었는데 늘 그렇듯 옷걸이에 비닐포장까지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솔직히 딱! 원피스를 봤을 때 ‘어랏! 좀 촌스러운가? ㅠ 이 색을 소화할 수 있을까?’했는데 비닐을 벗기고 입어보는 순간 ‘어서 입고 나들이 가야겠다!’ 로 바꼈어요~

길이를 말씀드리자면 숏임에두 정강이정도? 발목양말 위? 정도까지 오는 길이로 생각보단 길었어요- 생각으론 무릎과 발목 중간보다 조금 더 위정도 올거라 생각했거든요 ㅋ 158센치라는 저의 키를 과대평가했나봐요 ㅋㅋ

생각지못한 여유의 소매 단추(하나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가 함께 달려있었고 역시나 하늘하늘 쉬폰에 주름은 더할 나위 없이 예쁘답니다^_^

사진은 집 조명이랑 찍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오네요~
여유분 단추가 있는 사진에서의 색상이 가장 비슷한 색상으로 나온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