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 2018년 버전 피비 드레스m 입고 나머지 원피스나 자켓 코트는 전부 s입어요 70c 입어요
키나 하체에 비해 흉통이 많이 작아서 가슴쪽이 타잇한 원피스 말고는 항상 s사이즈에요
이번 이 원피스도 s 좀 널널하게 맞아요 허리 완전 얇아 보이고
색감이 너무 예뻐요
일단 이런 파란색이 잘 어울리는 편이기도 하지만 메이크업을 신경써서 하루필요가 없는 옷이에요
가볍게 하고 입어도 얼굴이 살기 때문에 옷 자체에서 주는 청량함이나 환한느낌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만큼 편하게도 입을 수 있는 원피스
그래도 좀 심심한거 같으면 귀걸이에 포인트 주면 진짜 엄청 화사하고 예뻐요
저는 이번에 오르에서 산 비비드한 이어링 중에 검정색이랑 했는데 완전 찰떡이었어요
진짜 설명처럼 그냥 컨버스에 입어도 깔끔하고 쪼리에도 예쁘고 샌드 구두 다 잘 어울려요 그냥 만능 원피스!
여름에 결혼식에도 입을거고 피크닉 갈때 컨버스랑 입을거고 여름 휴가때 쪼리에 파나마 햇 쓰고 입을꺼에여ㅠㅠ
예쁘게 사진 찍어 후기 올리고 싶았는데 비오는 바람에 추워서 그냥 글 후기만 올려요ㅎㅎ 마음이 급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