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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73
본인의 상의사이즈: 55
본인의 하의사이즈: 55
본인의 발사이즈: 240

선택한 컬러: 헤링본베이지
선택한 사이즈: S
선택한 기장:

사이즈땜에 고민을 많이했어요. 생각보다 덜 오버핏인거같아서ㅜ 오르를 즐기면서 오버핏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뭔가 조금 아쉬운 넉넉함이었어요. 다른분들 후기에 간혹 사이즈업을 추천하는 후기도 봤는데 오르에서는 이너를 아주 두껍게 입을거 아니면 정사이즈를 안내해줘서 그냥 S로 하려구요. 다시 산다면 M 살거에요. 블랙도 사야하는 운명일까요ㅋㅋ 겨울 교복인 울텐셀폴라랑도 세트처럼 어울려요. 옷은 진짜 긴 고민을 했을만큼 넘너무 마음에 듭니다. 옛날 외국영화에서 보고 어른스럽고 멋스럽다고 생각했던 옷이랑 비슷한 느낌. 꿈꾸던 옷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