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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너무 좋아요.
이번에 산 코트랑 자켓, 즐겨입던 박시핏 셔츠, 니트 등등 착용하는데로 찰떡소화네요.

무슨 벨트를 이 돈을 주고 사나. 싶었는데
요리조리 만져보고 착용해보니, 좋은가죽으로 잘 만든 벨트인 것 같아요.


일단
길이가 두번 두르는게 참 스타일리쉬 해 보이고 좋아요. 멋부리지 않았는데, 뭔가 엣지가 더해지는 느낌!!! 남들이랑 똑같은 블랙 코트를 입어도 요런 맛이 난다면 참 기분 좋아요.
이게 또 한번 두르는 평범한 벨트였다면, 엣지도 덜 했을 것 같고요.

겨울에 박시 핏 니트 즐겨입는데, 어떤날 보면 잘 입언 니트인데 괜히 더 뚱뚱해 보이고 하는날. 그런날 요아이 휘리릭 감아주니 같은 옷인데 맵시도 나고, 왠지 몸이 더 날씬 히니 보이기도 하고. 그렇게 또 기분 좋은 하루가 되죠ㅋㅋ



처음엔 잠시 고민했지만
흔하고 두꺼운 겨울 옷들 속에서, 맵시와 엣지를 살리는데 최고에요.
이렇게 이번 달에도 오르에 빠져듭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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