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필수항목이 누락되면 리뷰 적립금이 미지급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키: 168
본인의 상의사이즈:55
본인의 하의사이즈:27
본인의 발사이즈:240

선택한 컬러:블랙
선택한 사이즈:s
선택한 기장:기본

_

친구에게 오르를 소개 받고 기본템들을 몇번 사며 브랜드 마인드나 옷 퀄리티가 가격대비 괜찮은 브랜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숏 패딩도 순식간에 품절되고 라방에서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옷에 대한 자신감을 보고 한참 기다려야하더라도 프리오더 통해서 받았구요.
디자인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프리미엄 패딩들 비교해서 뒤쳐지지도 않구요.
하지만 옷의 퀄리티에서 가장 중요한건 부속품인데 자크... 뭐죠? 10~20만원 옷에서도 안쓰는 자크를 40만원이나 하는 패딩에 사용한다는게... 옷에 대한 자부심인지 여쭙고싶네요. (요즘 잘나가는 동대문 옷들도 YKK 사용합니다. )
굉장히 실망했어요.
단추 자크 안감. 이런 부분에서 단가를 낮추는게 보편적이지만 오르는 안그럴거라 생각했거든요 제가 너무 기대를 했나요?
기분 좋게 기다리며 택배 받고 입고 나가려고 택도 잘랐는데 자크보고 벗었어요.. 입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