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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70

본인의 상의사이즈: 55

본인의 하의사이즈: 55

본인의 발사이즈:

선택한 컬러: 네이비

선택한 사이즈: s

선택한 기장:

배송이 너무 오래 걸려서

아 괜히 샀나

후회하고 있을때쯤 왔어요

소재가 경량패딩처럼 얇은 편이라

고급진 느낌이 없어서 받자마자 조금 실망했구요

얇은 소재에 단추가 너무 많아 당황스러웠어요

찢어지지않게 잘 입어야겠어요

어깨가 생각보다 더 장군같았고ㅋ

허리끈 묶으면 정말 놀이동산 퍼레이드의상같은 느낌ㅋ

반품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잠깐 집앞에 나갈 일 있어서 티 하나에 입고 나갔다왔는데

팔 부분이 춥긴했지만 몸통은 따뜻했어요

운전할때 팔이 자유로워서 너무 편하고

나이들고 아이 키우고 주로 자가로 이동하다보니

긴 옷은 거추장스러운데 엉덩이만 가려주는 하프기장이라 기장도 마음에 듭니다.

구스라 그런지 옷이 가볍고 따뜻해서 휘뚜루마뚜루

한파만 아니면 겨울 내내 잘 입고 다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