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바지 콜렉터입니다- 매 시즌 마다 빠지지 않고 구매하는 아이템이 청바지입니다 (타 브랜드 포함)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전 청바지는 편한 청바지보다 예뻐 보이는게 우선이라 조금 불편할지라도 탄탄하게 몸매를 잡아주는 청바지를 선호합니다. 편한 청바지들은 대게 스판재질이거나 두께가 얇아서 첨엔 괜찮아도 입다보면 핏이 무너지더라구요.(힙, 무릅선)
오르 청바지도 여러벌 갖고 있는데 백프로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안예쁜게 아니라) 근데 이번 데님은 정말…..
입자마자 그래 이거지!!!!! s/s 시즌에 가능한 가장 탄탄한 소재
절제된 부츠컷- (완벽한 패턴) 힙라인 전체적인 기장 밸런스
와 진짜 이번건 백프로 제맘에 쏙 들어서 후회했어요
두개 살껄.. 하나 낡으면 또 입게, 다른 사이즈로 조금 여유있게 입어도 예쁠거 같아서 더 사고 싶을 정도-!!
이 만족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리뷰를 어떻게 남겨야 할까 며칠을 고민할 정도로 근 6년동안 최고의 만족감을 준 옷 입니다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