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쓰는 이유는 다른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고 있으면 도움을 주고자 쓰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오르 당자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후기를 남겨요

에전부터 혜정언니 인스타그램에 이가방이 계속 올라와서

누구보다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구매했었어요

솔직히 처음에 너무 일찍 가방을 선공개 하셔서 너무 물건을 안오려주시니깐

짜증아닌 짜증도 생기고 이렇게 늦게 구매하게 업데이트 올라올꺼면

그 렵쯤 올려주시지 하고,한탄아닌 한탄을 했지만 물건을 받고서

진짜 완전 감동했어요

오르는 제가 가방을 구매해서 돈을 벌어서 좋고

저는 이쁜 가방을 득템하게 되어서 기쁘고ㅋㅋㅋㅋㅋㅋ

우선 아쉬움점부터 얘기하자면 가방이 도트백 기준으로 이가방은 미듐으로 하고

스몰사이즈로 하나더 나와도 될거 같을 정도로 사이즈는 넉넉하니 커요.

엄청 크다는 것도 아니고 작다는 것도 아니고

딱 미듐이네요.근데 이디자인엔 좀더 작았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언니가 성수동에서 구매했다는 그 빨간 패브릭 도트백 보다 아주 조금만

더 큰 사이즈로 똑같은 디자인으로 또 나온다면 구매의사 백프로 있어요

이거 품절이여서 다시 판매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구매하실분들은 실측 사이즈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ㅋㅋㅋㅋㅋ

사진보다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요

장점으로 말한거 같으면

우선 가죽의 질이라는 겁니다.

솔직히 오르에서 옷은 구매 많이 했지만 가방은 처음이예요

아무리 제작이라고 해도 인테넷 가방의 가죽의 질이 어느정도 겠어

하는 생각으로 가방은 구매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방은 보고 놀랐어요 손잡이 가죽이

진짜 보드랍고 좋아요

이젠 이정도의 가죽의 질이라면 오르가죽가방 믿고 구매할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 가방은 디테일이 정말 괜찮아요

체크가 그냥  체크 모양으로 샾모양으로 드륵륵 박아서 만든게 아니라

천 하나하나를 교차해서 체크를 만들었어요.

진짜 이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만드는게 더 힘들고 공정 과정이 더 있지않나요?

진짜 이런거 하나하나에 공들인게 보여서 진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또한 저는 토트백이라면 손잡이 길이를 엄청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가끔 토트백이라고 나왔는데 손잡이 부분을 디게 애매하게 만들어서

어깨위로 숄더 처럼 낄수도 있게 만드는데 그렇게 만들면

토트처럼 팔목으로 들땐 진짜 안 이쁘거든요

토트도 아니고 숄더도 아니고 애매한거,,

당면히 2가지를 활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떻게 보면 한가지도 이쁘지 않는 그냥 저냥이 될수 있어서

가방은 구매할땐 숄더는 숄더로 토트는 토트로 딱 사는 편인데

손잡이 길이까지도 마음에 듭니다.

근데 이런거 만들때 손잡이 길이도 다 계산해서 만드는건가요?ㅋㅋㅋㅋㅋ

완전 득템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