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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9
상의사이즈: 44반~55
하의사이즈: 25~26
신발사이즈: 230~235
선택한 제품 및 옵션: 오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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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을 뜯자마자 묵직한것이 요녀석~ 예사로운 원단은 아니구나 했네요!

원단이 설명대로 정말 조직이 탄탄함이 느껴지며 고급져요

다만 원단이 탄탄하고 힘이 있어서 핏이 여리해보이지는 않아요. 저는 흐물거리지 않아서 더 좋아요

마냥 어린애들 입는 맨투맨 아닌거 같아서 좋고~ 힘이 있어 슬랙스에 상의로도 어색하지 않을듯해요

저렴한 원단은 세탁을 거듭할수록 홈웨어로 변신하잖아요 ^^

목부분도 좁아서 착용할때 머리에서 끼이겠다 했는데 막상 착용할 때 불편함도 없고 신기했어요

팔 안쪽 티테일도 이쁜데 착용하면 보이지 않아 속상했어요

바느질 마감도 브랜드 보다 더 좋아요. 무슨 티 쪼가리가 이렇게 비싸지 했는데 비싼 이유가 있어보여요

오트밀 or 블랙 엄청 고민했는데요. 블랙이 아무래도 하의 선택이 쉬우며, 블랙은 진리이니깐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소재일수록 소재가 잘 보이는 밝은 색상을 선택을 했어요

어떤 분은 청바지에 어정쩡한 핏이라고 후기가 있던데 ~ 저는 괜찮았어요

저는 참고로 요롱이에요~^^ 하지만 소재가 힘이 있어 오히려 살짝 짧아도 이뻤어요

이정도 기장이어야 치마 위에 입어도 요롱이 같이 안보일듯해요

저는 우선 데님롱스커트에 흰색 운동화와 함께 가볍게 먼저 입어보려고요~

믿고 사는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