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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7
상의사이즈: xs
하의사이즈: xs
신발사이즈: 220
선택한 제품 및 옵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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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폭염에도 반팔을 입지않아요. 저체온이라 반팔은 조금 힘들어요. 저는 블루, 그레이, 블랙, 화이트를 좋아하고 즐겨입어요.

오르 첫구매자입니다. 제가 오르를 알게된 경로는 저희 집 앞 스타벅스에 혼자 앉아있는데 옆 테이블 모르는 여자3분이 대화하면서 '오르' 이야기를 했어요. 대화 내용은 배송관련 칭찬이였어요. 그리고 조금 통통하신 여자분이 본인은 11월까지 10키로를 뺄꺼고, 그 때 이 옷을 입겠다며 조금 호들갑을..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 간 카페에서 목소리 큰 여자분이 얄미워서 흘겨보다 호기심에 먼저 인스타그램, 그 뒤 웹페이지 방문했네요. 저는 땅꼬마 호빗인데 뭐에 홀린듯 트렌치 원피스를 구매했고 언제 배송되나 확인차 방문했을때 21일 이후 배송이라는 공지에 취소할까말까 백만번 고민하다. 뭐에 홀린듯 (아마 5000원 할인 쿠폰) 이 드라이 스판 5부 티를 구매했습니다. 블루를 원했지만 품절이라 오렌지라고는 잠옷으로만 입는 제가 왜 도대체 무엇때문에 구매했는지요?

어제 배송받아 오늘 낮 (이미 어제) 입고 외출했어요.
네이비 진청바지에 네이비 트렌치 숏 코트에 레드오레지 티를 입었네요. 다들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며 예쁘다고 칭찬칭찬.. 감격의 날..
저와 함께 근무하는 옆자리 동료는 이런 밝은색 처음본다. 저보고 몸매가 왜 이렇게 이쁘냐 앞으로 이러고 올꺼면 미리 연락달라고 본인 후줄근하기 싫다는 말씀도ㅋ



네 예뻐요. 쨍한 가을 햇살에 어울리는 홍시색입니다. 네이비와 어울립니다. 빨리 블루 재오픈해주시고, 긴팔버젼 만들어주세요.
날씬해보입니다. 단점은 긴팔 외투를 입으면 소매가 말려 올라가요.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긴팔을 만드셔야합니다.

빠른 긴팔, 타색상의 간절한 오픈을 바랍니다.
그리고 과천 스타벅스에 앉아계시던 이름모를 여자3분.. 동네분이실텐데 우리 친하게 지내요:) 같이 주문하고 배송비 아껴봐요.


아! 오르 첫구매. 만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