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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68
몸무게:51
상의사이즈:55
선택한 제품 및 옵션: 그레이 오리지널

월요일에 받아서 어제까지 고민했습니다 고민한 이유는 뭐 대충 다른 분들과 비슷할것같아서 생략하구요 결과적으로는 입기로 했어요 팔이 긴 편이긴 한데 어깨선이 내려와서 그런지 옷을 꺼냈을땐 짧아보여 망했다 싶었는데 막상 입어보니 손등을 약간 아주 약간 덮어주더라구요 그리 짧지는 않았어요 다른 핸메 코트랑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고... 물론 소매기장에 대한 아쉬움은 남습니다 그치만 마음에 드는 코트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요 그리고 여쿨에게 꽤 괜찮은 그레이 색감이어서요 전 너무 밝은 그레이도 싫고 쥐색같은 그레이는 더 싫어서요
제 키랑 바슷한 분들중에 기장에 대해서도 몇몇 아쉬워하시던데요 전 딱 괜찮더라구요 두께감은 그냥 보통의 핸메코트에요 저도 생각보다는 두텁지 않구요 그렇지만 길이가 길어 보온 효과가 있긴하구나를 느꼈네요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얼리버드로 할인된 가격이면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30만원을 넘는 가격대는 아니라 생각들어요 뭐 요새는 보세에서나 블로그 통해서도 몇몇분은 질좋은 코트를 비슷한 가격대에 내놓셔서요
암튼 관리 잘해서 오래 입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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