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은 교환이 안되다보니 사이즈 고민을 하다가 구매를 하였는데요
일단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었고 어디에나 매치가 쉬운 디자인이었어요

발 220에 볼을 사이즈업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냥 정사이즈로 신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신자마자 발이 헐떡거려서 앞쪽에 깔창을 하나씩 깔았습니다. 발볼이 많이 넓으신 분들은 딱 좋을것 같아요.
발볼 없으면 반사이즈 작게해도 좋을듯해요.

근데 깔창을 깔아도 계속 벗겨지는데, 신으면 발이 푸욱 들어간다기보다 뭔가 발뒤꿈치가 덜 들어간느낌이랄까.
이 신발 자꾸 벗겨져서 힘들다는 댓글이 좀 있던데 아마도 같은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몇걸음 걸을때마다 자꾸 벗겨지다보니 잠시 나갈때만 신게 되더라구요. 맨발에 신으나, 스타킹에 신으나 벗겨지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사이즈 참고
220
발길이에 비해 볼이 약간 넓어서 뾰족한 구두 발볼 사이즈업
둥근코 구두 정사이즈
발등이 높은편이라 로퍼들은 반사이즈나 발볼업
맞춤 구두는 모두 220
오르 220(미디움토 플랫,소프트로퍼)
레페토 35
토즈 34(로퍼는 34.5)
구찌 조나단 34.5
골구 키즈 34
골구 메이35, 브이스타2 35+깔창
로저 34.5
오스카드라렌타 35+깔창
아쉬 35+깔창
컨버스/반스 220(약간큼)
나이키 220
바이미나 220

저랑 사이즈 비슷하신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