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집에서만 입어보고 후기 썼었는데 오늘 입고 데이트 후 하나 더 써요 ~
남자친구가 아무 브랜드 옷이나 안 입고, 소재도 꽤 따지는 편인데
오늘 이 원피스 입고 나갔더니
옷 예쁘다면서 잘 어울린다고, 사람이 차분해보이고 참해보인다며 칭찬해줘서
기분 좋아 후기 하나 더 쓰러 왔어요 ㅎ
키가 156이라서 긴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굽 좀 있고 발목을 길게 잘 잡아주는 앵글부츠에 신으니 키도 커보이고 좋더라구요
봄 오면 기장을 줄여서 혜정님처럼 예쁜 양말에 코디해보려구요 ^^.
예쁜옷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