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바지입고 나시입고 자켓입고 외출했는데
너무 더워 옷 갈아입으러 들어왔는데
택배가 와 있어서
유니끌로 에어브라 하나 입고
그 위에 가디건 입어주고
아래는 린넨 갈색 일자 롱 스커트 입고
슬리퍼 신고 외출했는데
땀한방울 안흘렸어요..

두꺼운짜임이 사람을 더 여리게 해보이걱 하는거 같고
시원하고..
입고 나갈때만 있다면 블랙도 사고싶어요.

입고 나갈때라곤
마트에 장보러가는거랑
애 셋 픽업 밖에 없는데
오르에서 옷 무지하게 사 쟁기네요.

오르 옷 입게 어디 출근이라도 해야하나 어쩌나..

작년에는 가끔 사 입었는데
올해는 깔별로 사고싶고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