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백 오래 기다렸어요.
블랙과 카멜 둘다 엄청 고민했네요. 둘다 할 생각이였는데.
아무래도 같은 가방을 두 컬러 하기는 좀 아닌것같아서.
카멜은 반품했어요. 그래도 정말 마지막까지 보내기 싫어서
둘다 하느냐 하나만 한다면 뭘 보내나.. 잠들기전까지 고민했어요ㅎㅎ
실물로 영접하니 더욱 더 예쁘네요. 카멜에 더 끌렸지만.
받아보니 검정이 더 차분하고 예뻐보였어요. 제가 블랙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번엔 더더욱 카멜로 갈까 고민많이했어요. 둘다 하자(바느질, 긁힘, 엣지코트) 없이 완벽한 물건으로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수납력 나쁘지않아요. 평소에 잘들고다니던 데일리백에 잇던 물던은 다 넣엇어요. 그래도 테오의 원 쉐입을 위해선 가볍게 들고 다니는게 좋겠죠. 많은 분들의 리뷰처럼 체인끈은 절래절래.... 체인없이 가격을 낮추거나. 그게 아니라면 가격을 조금 올려서라도 동일가죽의 끈이 있는것도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