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기다렸어요 ㅠ 카키에 더 가까워요. 베이지라고 하기엔 어둡고 탁해서요 저는 166에55반사이즈라 미듐했구요. 사이즈 기장모두 잘맞네요! 단점이 무겁다고 했는데 무겁긴해요 ㅎ 11월에 유럽갈때 들고가려고했는데 무거워서 들고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무거운만큼 가죽이라 보온성이 높을것 같아요!혹한기만 빼고 거뜬히 입을수 있을것같네요, 보통의 트렌치와는 차별되면서 스타일내고 싶을땐 캐주얼하게 후드와도 잘어울릴듯하고 여성스러운 니트원피스랑도 찰떡일것같네요! 원단이 깨끈한 가죽원단은 아니고 히끗히끗 구김이 가있는 느낌의 원단이에요. 다만 가죽이라 불편한건 길이아직 안들어 허리벨트가 잘풀리는점과 손목벨트가고정이 안되는건 좀 불편해요ㅠ 속목끈도 가죽이라 두께감이있어서 감아놓았는데 슬슬풀리네요 마무리를 똑딱이로 깔끔하게 했어도 좋았을것 같은데 아쉬워요ㅠ 그리고 허리벨트도 마무리가 형편이 없어요 ㅠ 허리벨트 묶다보면 아무렇게나 묶을텐데 그럴때마다 지저분하게 저렇게보이면 옷 퀄리티가 떨어져보여서 아쉽네요 ㅠ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살짝있어요 ㅠ 오르제품은 다 고가이니 기대를 하는것도 있으니 좀만 더 신경 써서 제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