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색 코트의 매력을 알게 된 후로 맘에 드는 코트를 찾기 위해 엄청 헤맸는데 오르에서 딱 만들어주셨네요.
좋은 옷 한 벌보다는 저렴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옷들을 구매했었는데 오르 때문에 소비습관이 바꼈습니다 ㅎㅎㅎ
키가 커서 마음에 드는 길이의 코트를 찾지 못했었는데 제대로 롱한 길이감에 넉넉하게 온 몸을 감싸주는 코트 폭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눈엔 캐시30인 이 코트와 캐시10인 기존의 제 코트의 차이를 크게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입어보면 좀 더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제 기준으로는 온라인으로 너무~ 비싼 코트를 사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컬러, 길이, 폭이 맘에 들어 입어보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