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색으로'
저는 얼굴이 쿨톤이라 그런지
푸른빛이 도는 차가운 계열옷이 잘 어울릴뿐더러
아주아주 좋아하고 즐겨해요
소장하기엔 다른색상도 매력적이였지만
특히 특이하게 나온 그 마카롱 색상..
참 탐났지만
모셔둘것만 같아서
무게감있는 네이비로 선택했어요
(곧 오픈될 바다색(?)코트 한번기다려봅니다)
근데 이거 사진으로는 어여쁜 색을 못담아여 ㅠㅠㅠㅠㅠㅠ

역시나 첫눈에 반한 선택은 옳네요
오르 is뭔들이지만 참하고 고혹적인 순수 네이비예요
사실 오르표 네이비계열 코트는 2벌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청록 한방울 떨어트린 네이비고
하나는 코발트 여러방울 떨어트린 네이비예요
언제구매 했는지는 정확하지 않는데
올해 초까지도 둘 다 참 즐겨 입어져서 행복했는데
이번 겨울에는 순수한 네이비까지
함께 할수 있어서 든든하네요

일단 디자인 적으로는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것 같아요
세트인 머플러가 특히나 제몫을 하는데
둘러매는 방법에 따라 아웃라인이 다양하게
느껴져서 참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넓게 한번 훌러덩 돌려 매는
이 방법이 가장 시크해보여서 좋았구요
머플러없이 가지고 있는 구*벨트를 허리에 둘러 착용해보았는데
이것도 퐁당한 겨울 원피스같아서 좋더군요
연출법에 따라 정말 매력이 다달라서
입을때 마다 다른 코트처럼 느껴질것 같아요 ㅎㅎ
'코트맛집' 또 한번더 인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