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에 잘 어울리는 토프색이에요. 가지고있는 아우터들에 다 매치해봤는데 하나같이 잘 어울려요. 겨울에 두껍게 입고 코트 위에도 하려고 M 샀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넉넉해요. 이너한겹에 털코트입고 두르면 끝에서 세번째에 맞았고 바지사이즈로는 26,27 입는데 바지는 제일 안쪽 구멍에 맞아요. 바지나 원피스 위에 두르기엔 너무 길게 남아서 남은 부분이 걸리적거릴거같아 교환할까 했는데 짧은것보단 긴게 낫지 싶어서(사실 교환 기다릴 자신이 없었어요ㅋㅋ 당장 빨리 하고 나가고싶은!!) 길게 사용하려구요. 오늘 바로 착용하고나왔는데 넘넘 예쁩니다. 브랜드 벨트도 있는데 너무 로고 빡!이라 오르벨트를 더 데일리로 사용하게 될것같아요. 그리고 진짜 가죽이라서 더 좋아요. 금장버클도 고급지고 매우만족입니다. 딱하나 아쉬운건 두번째 사진에 표시한 벨트 고리? 클립?이 약간이라도 움직일수있게 돼있으면 좋은데 완전히 고정돼있어서 벨트가 긴 경우에 남은부분을 조금이라도 잡아주지 못해요. 하지만 이건 벨트고리가 달려있는 바지에 할때는 오히려 좋아요! 다른분들 의견에 공감하는데 오르에서 옷 말고 이런 패션 아이템도 만들어줘서 넘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찾게될것같아요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