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풀면서 생각보다 작아서 1차로 놀랐고
가방 옮기면서 물건 넣다보니 생각보다 많이들어가서 2차 놀랐어요. 맨 뒷칸 파티션 삭제됐다고 하더니 아직 기저귀 안 뗀 아가랑 외출하는데 휴대용물티슈/기저귀한두장은 너끈히 들어가구요. 엄마꺼 카드/쿠션/립스틱 앞칸에 넣고 좀 남아요.
기존콜레트 눈여겨보다가 가죽질감에 망설였었는데 사피아노 업데이트 된 거 보고 바로 결제했네요. 플랩백은 단정하고 격식차린 느낌이라면 콜레트는 더 영해보이고 감각적인 느낌.. 그린색이 코디컷으로는 가을겨울 색깔 같았는데 실제로 보니 봄 여름에도 싱그럽게 잘 어울릴것 같아요^^ 가죽, 마감 다 깨끗해서 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