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같은디자인의 오랜지 네온컬러를 잘 입어서
다른 디자인을 구매해볼까? 하다가
이 라벤더컬러를 놓칠수없어서 또 구매했어요
살면서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깔별로 사긴 처음이네요 ㅎㅎ
작년에 s사서 올해도 s를 샀는데
제가 작년보다 살이 좀 빠졌거든요..
데일리룩 모델이 저보다 마른것같은데도 s를 입었길래 크게 의심없었는데
혜정님 인스타에서 데일리룩 모델이 xs이 없어서 s를 착용했다는 글을보고
급히 사이즈문의를 했어요ㅠ
아니나다를까 고객센터에서도 xs를 권해주셨는데
문의가 너무 많아서 답변을 받기전에 배송이 시작되어서
사이즈 변경을 못하고 받았답니다.
이왕 온 김에 입어봤는데 수영복이라 탄성이 좋아서 크다는 느낌이 없길래
그냥 입으려구요~ 가슴 부위는 확실히 작년보다 잘 잡아줘서 진짜 만족도 좋아요!
다만 모델이 s를 입었을때 좀 큰 느낌이었다던지
아니면 좀더 다양한 사이즈의 사람들이 입었을 때 느낌이
추가적으로 잘 기재되어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올 해 수영복을 입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이쁜 색 만으로도 작은 힐링의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