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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66
본인의 상의사이즈: s
본인의 하의사이즈:m
본인의 발사이즈:225

선택한 컬러:블랙
선택한 사이즈:s/롱


배송이 너무 빨리와서 깜짝 놀랬어요💁🏻💁🏻
두근두근 얼마나 기대했는지 몰라요
한아이템을 두가지 방법으로 활용한다는 것 자체가
일단 유연성이 굉장히 좋은 제품이라고 느껴져요
저희 엄마는 제가 입을 옷 없다 라고 하면
옷이 천지지 않냐면서 오르택배반 봐도 지겹다라고하시는데 ㅋㅋ
정말 오르 제품들은 유행에 그리민감하지않고
옷 자체 퀄리티가 좋아서 오래 보존되고 오래착용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새로운 아이템 ~신상(?)을 찾아다니는게 여자들 마음 아닌가 싶어요
저 역시 그렇답니다 ㅋㅋ
하지만 요아이는 맘먹은대로 충분히 다른 무드로 표현가능해서 그런마음이 좀 덜하다는?
그래서 내심 이런 아이템은 (일석이조)
너무너무 반갑고 소장욕구를 더 불태우는것 같아요
그리고 익스클루시브 단어자체가 리미티드함이 강해서
이또한 한몫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표님이랑 사이즈가 비슷해서 항시 참고하고 구매하는편인데,
코트처럼 꾸안꾸 느낌이로 걸쳐 입고 싶어서 s롱사이즈로 구매했어요
일단은 가장 먼저 우려했던부분이 원피스로 착용한다면
앞판의 여밈! 지퍼가 너무 도드라지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착용해보니 골드버튼과 지퍼 손잡이의 앤틱힘이
은근 조화롭더라구여 걱정끝~ 🤦🏻🤦🏻🙅🏻🙅🏻🙅🏻🙅🏻🖤🖤🖤
그리고 상세정보에 기존 아우터들 어깨 사이즈 보다
뭔가 작게 기입이 되어있어서 m사이즈 구매하러다가
조금 기다려보자 싶었는데
크게구입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
코멘트처럼 좀 맞게 입는편이 이코트의 장점을 더 부각시켜주는듯 해요
그리고 전체적인 길이는 제가 원했던 길이감보다는 살짝 긴거 같은데
주로 힐을 많이 신어서 요부분은 충분히 감안되네요
숄더라인이 꽤나 봉긋한데 ㅋㅋ 이부분은 참 귀엽구요
두꺼운 니트는 이너로는 불가할것 같고
이정도 두께감이이면 가벼운 이너라도 충분히 보온되요
그리고 트위드는 소재자체가 부해보이잖아요
근데 생각보다 더더더더더 슬림해 보여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트가 은근은근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인 밸런스도 그렇고 맵시가 좋은것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여성돋으면 촌스러울텐데 그렇지는 않구요
여성 특유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오르 방식으로 시크하게 표현한거 같아요
이게 ORR만의 엣지🖤 아닐까요??👍🏻👍🏻👍🏻👍🏻👍🏻
필링은 조금 두고봐야할것 같은데
이게 소재가 양털후리스를 잘게다져서(?)
단단하게 압축해놓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손상은 적을것 같긴한데
간혹 필링이 발생되더라도 정말 그럴게 도드라질것 같진 않아요
어떤 옷이든 외부자극에는 손상되고 오염되기 마련이니까...
그래도 티는 좀 덜났으면 ㅋㅋㅋㅋ하는 바램이예요
조심해서 어여쁘게 입겠습니다🙆🏻🙆🏻🙆🏻🙆🏻🖤🤍
이쁜제품들 또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