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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68
본인의 상의사이즈: s
본인의 하의사이즈: 27
본인의 발사이즈: 250

선택한 컬러: 카멜
선택한 사이즈: s
선택한 기장: short

_ 집에 블랙만 넘쳐나서 카멜색보자마자 찜콩하고 샀어요. 사실 외투는 좀 예민한편?이라 좋은것을 사야한다는 생각도 있는편이고 오래입는거잖아요.
입어보지않고 사본적도 처음이에요. 하지만 넘 맘에 드니 받아보고 아니면 보낼생각에 산건데 받자마자 색상이*.* 튀는듯안튀는듯. 고급지고 그냥 흔한 베이지가 아니라서 좋고. 광택도 은은. 그리고 뭔가 가죽느낌도 나요 색상때문애.
오르 보통 상의 거의 s입는데 이것또한 같은 사이즈했고. 처음에 몸통이 너무 커서? 좀 놀랐는데 팔길이가 딱맞고 아마 그런 스탈인듯 이해햇고. 그리고 이제 좀 추워지는 추세라 안에 얇게 입어서 더 그렇게 느낀것도 있고 둘다인거 같아요.

일단 장점은. 색상! 그리고 너무 가벼움. 몽클**보다 가볍네요. 그리고 모자가 넉넉하고 끝부분이 접혀져서 진짜 추울땐 펴서 커버가 될듯해서 좋고. 스트링이 안으로 감춰지는 스탈. 그리고 팔부분이 답답한 시보리는 아닌데 밴딩이 있어서(팔목에 붙지는 않음)바람도 안들어오면서 편해요. 그리고 깊은 주머니.

단점은. 지퍼. 주머니쪽 지퍼는 작은것이 이해가 가지만 메인앞지퍼가 주머니쪽이랑 같은 지퍼에요;; 너무 작고 약해보여요. 좋은 지퍼쓰셨우면 딱인데 ㅠㅠㅠ 이건 단점인지 모르겟지만 아무래도 넥부분올라와서 바람막아주는 깃이 없어서 밖에선 모자앞부분 똑딱이를 채워서 올려줘야하는데 약간의 반거로움과 똑딱이가 막은 아니고 아주 쉽게 띡 잠기지는 않아서.. 그리고 잠그고 나서도 목둘레가 커서 바람이 들어옴 ㅋㅋ 그리고 원래 디쟌이 옆에서 보면 에이라인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이쁜데 바람이 들어와서 추우니 스트링을 조이게 되는데 그러면 엉덩이 부분이 앞부분보다 짧아집니다. 엉덩이 커버는 안돼요. 물론 키에 따라 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아참 아이를 안고 내려놓으니 팔부분에 구김이 가네요.

사실 아쉬운점도 많지만. 전 색상과 가벼움 에서 그냥 반해서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