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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65
본인의 상의사이즈: S 44반~55
본인의 하의사이즈: 26
본인의 발사이즈: 235

선택한 컬러: 오트밀
선택한 사이즈: S
선택한 기장 : 롱

_일단 11월 말에 받을 줄 알았던 팬츠가 생각보다 정말 일찍 도착해서
선물받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임신전에는 고무줄 바지 선호하지 않았으나 현재 임신 중이라서 편한 바지만
눈에 들어오는데 이 바지보고 바로 사야겠다고 생각들었어요.
임신 후에도 입을 수 있는 옷이고 특히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에요
두께는 생각보다 두껍고 탄탄해서 무릎은 잘 안나올 것 같아요
워낙 니트 제품 구매시 보풀은 당연하다 생각해서 그 부분은 고려하지않았으나
잘 생기지 않을 것 같고 생기면 보풀제거기로 쉽게 정리될 것.같아요
165인데 롱 기장으로 하니 딱 좋은 길이감이네요. 특히 허리 밴딩부분이
배가 나옴에도 편하게 맞네요.
가디건과 함께 매치하니 고급스럽네요
손이 많이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