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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한 가디건 진짜 잊고 있어야 배송이 되었네요
뭔가 아무말 없이 기다리면 배송이 밀리는건가요? 그런거 아니라고 믿어요
무게감에 거의 외투라고 해도 될만하네요
저거 하나만 입고 회사출근했는데 괜찮았어요
제품을 받고 역시 만족감은 크네요
근데 저 반품제품으로 주신건지 자꾸 냄새가 거슬리네요
제 가디건 새제품 맞는거죠?
뭔가 섬유냄새라고 하기엔 ㅠㅠ 암튼 보풀은 잘 안났으면 좋겠는데
묵직한 무게감과 그냥 툭 걸치기 좋고, 보온성도 너무 좋아요
입자마자 기다리길 잘했네~~~하며 자기만족

오르는 항상 애정하지만
이번연도에는 외출을 못하니 대리만족한 옷들이 많은데
내년 쇼룸도 기대되며,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 오르옷 입고 싸돌아다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