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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169

본인의 상의사이즈: 66

본인의 하의사이즈:

본인의 발사이즈:

선택한 컬러: 

선택한 사이즈:

선택한 기장:

_

피드에서 보자마자 꺅! 했던 옷이에요. 

베이비블루 컬러 너무 매력적이였지만. 

깨끗하고 쨍한(?) 느낌은 단연 화이트라 생각해서

주저없이 선택했어요. 

역시 받아보니 컬러 선택 너무 잘했다 싶어요

어떤 하의, 신발이던 너무 잘얼울리고 

그에따라 분위기가 딱 맞춤으로 바뀌어요. 

고급 브랜드의 크루즈라인 같다는 느낌이

확!!!(그느낌 때문에 화이트로 ㅡ)

니팅이 굉장히 꼼꼼하고 탄탄해요. 

그에 비해 안쪽면은 부드러워서 착용감이 좋아요 

전체적으로 아웃핏은 잡아주면서 유연한 느낌이라 

몸선을 따라 흐르는 모양새가 좋아요. 

전 왠만하면 거의 정사이즈대로 사이즈 선택해서

이번에도 66 미듐선택했는데

입어보니 적당히 여유있고 좋아요 

단독으로 입어야 더 이쁘고 

이너 신경쓰지않고 입어도 파임도 딱 좋고

비침도 전혀 없어요. 

피드에서 라이브 저장한거 보니까 

니트 피팅하셨을때 

단추벌어짐이(?) 살짝씩 보여서 그부분 걱정했거든요

단독으로 입을때 신경쓰일거 같았어요. 

근데 받아보니. 너무 좋네요. 

벌어짐없고 살짝 여유있고 

정사이즈로 가시는게 불편함없이 

옷의 태를 살리는데 더 좋은거같아요. 

두사이즈 걸쳐 입으시면 

몸에 군살이 없다면 밑으로 군살이 좀 있으시면 정사이즈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피드나 동영상에선 사이즈가 핏되서 

벨트가 약간 부자연스러워 보였거든요. 붕뜨는 느낌? 걸친느낌?

정사이즈로 입으며 살짝 생긴 여유감으로 

벨트했을때 진짜 진짜 예뻐요. 

너무 멋스럽고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벨트를 해도 안해도 예쁜!!!!!

그리고 대표님이 벨트 수정 여러번보셨다했는데

그게 딱 드러나요. 

엄청 잘만들고 꼼꼼하게 만든게 보여요. 

어깨패드. . 

니팅짜임이 두꺼워서 어깨선이 딱 들어나는데

패드까지 있으니 너무 넓고 커보여서 패드 떼어내니 훨씬나아요. 

흐르듯 라인이 잡혀 괜찮아요. 

이것도 보통 어깨가 좁으시거나 마르신분들은

패드있게 가시는게 나을거 같고

보통은 떼어내시는게 예쁠거같아요

(이것도 지극히개인적인 생각!!)

무튼. 오랜만에

정말 예쁜옷!!!!!! 신경많이쓴옷 !! 

정성이 가득들어있는옷!

잘입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