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산 블라우스입니다. 이런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는 개인적으로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날이 좋아 입고 나갔는데 거울에 유리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단추를 풀어서 스타일링 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고 답답해서 소매를 걷으려고 하니 두번째 단추를 풀어도 걷어지지 않네요ㅠㅠ 속옷이 보이지 않게 이너나시를 흰색과 살색을 번갈어 입어봤는데 어느 색이 더 나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너무 예뻐요ㅠㅠ 날이 갑자기 더워지는 것 같아서 최대한 많이 입어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