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기다린 끝에 스몰러백을 받았어요 ~
우체국 택배가 저희집이 가장 먼저라서 10시엔가 받았는데 나갔다 오느라 이제서야 막 만져보고 들어봤어요 ㅋㅋ
받아보니 더욱 마음에 들어서 그냥 들어보기도하고 끈을 달아서 크로스로 또 숄더로 메보고 ㅋㅋ 계속 그랬네요
파우치도 괜히 한 번 빼보구요 ㅋㅋ

미니백을 갖고 싶었지만 망설였던 부분은 내가 원하는 크기와 수납력이었어요.
스몰러가 처음 메인에 떴을때 미니백에서 저랑 같은 부분을 고민하다 만들었다는 문구가 저를 맨 처음 사로잡았던것같아요 ~
가방을 받고 파우치를 빼서보니 이 파우치가 가방 수납력에 어떤역할을 하는지 더 톡톡히 느꼈어욤.
그리고 가방 안 뿐만 아니고 파우치 안까지 속주머니가 있어서 요즘 많이 사용하는 에어쿠션같은것들 넣을수있어요~ 바로 꺼내기가 쉬워요.
계속 만지고 보면서 디테일에 감탄했던것같아요.
선은 조금 길긴하지만 도트로 들때 손잡이에있는 똑딱이를 이용해서 안에 한번 끼워넣으면 깔끔히 들 수 있을것같아요. ^^
평소 물병을 늘 가지고 다니는데요. 저는 물병 다이어리 필통 화장품파우치를 가방 파우치안에 넣고 지갑은 밖의 공간에 넣었더니 딱 다 들어가서 넘 좋았어요ㅠㅠ
생각했던 크기라서 정말 만족해요 !

3월 입금자라서 사은품도 말씀드렸더니 보틀로 바꿔 보내주셨어요 ^^
가방 오기전에 문의를 많이 드렸는데요 빠른 피드백 해주시구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해요 !
가방 잘쓸게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