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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
상의사이즈: 44반~마른55
하의사이즈: 26
신발사이즈: 235
선택한 제품 및 옵션: 블루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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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처음에 불량와서 교환받았고,
나이 들고는 아우터는 브랜드 제품으로만 좋은걸로 샀는데 오르 알게되고 온라인에선 오르에서만은 아우터를 사요~ 이가격이 비싼건 아니지만 또 직접 보지 않고 사는데 저렴한건 아니라 걱정했는데 뭐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아요~
컬러는 흔한 블랙보다 블루가 눈에 확 들어와서 선택했는데 컬러 정말 예쁘고 사이즈는 S주문했다가 오버사이즈라고 해서 배송전 XS로 바꿨는데 정말 잘한거 같아요~ 마른55라 그래도 오버핏 되더라구요
어깨뽕은 제가 갖고 있는 자켓중 젤 두꺼워요~ 근데 그게 또 이상해 보이진 않네요, 옷의 맵시를 살려준달까요~ 제가 아빠옷 같은 핏을 별로 잘 안좋아하기도하고 옷을 소화하기도 어렵고 딱 맞게 깔끔하게 입는걸 선호해서 그런지 오르는 자켓들 어깨사이즈가 크고 오버사이즈 핏이 많아서 선뜻 구입하기 그런데 이렇게 XS사이즈 선택의 폭을 넓혀 줘서 참 좋아요, 다른 자켓도 그렇게 해 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입어보니 소재 자체는 사진에서 처럼 카라나 어깨부분보면 약간 우글거리고 팔 잠깐 걷었다 내렸는데 구김이 잘가서 아쉽네요 안에 두꺼운 옷보다는 가볍게 입고 팔 부분 가볍게 걷어서 입는게 예쁜거 같구요
약간의 광택이 고급져 보이는게 있고, 자켓들 중 잘입어지던 갖고 있던 디자인이랑 비슷한데 그건 관리 잘못해서 비슷한 컬러 디자인으로 다시 산건데 역시나 두루두루 다 잘 어울려요~
단점은 소재가 긁힘이나 이런데 약해보여 관리 좀 까다로울거 같아요,
구김도 잘가고 먼지도 잘 묻고 티가 많이 나서, 같이주신 옷커버에 넣어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정말 모델 코디컷처럼 연청이랑도 캐쥬얼하게 예쁘고,
슬랙스에는 고급스러워 보여 좋아요~ 관리 잘해서 아껴 입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