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좋은 점 :

색감이 역시~ 오르다 싶어요.

[형광끼 있는 밝은 레드]도 아니고 그렇다고 [버건디같이 너무 무겁고 어두운 레드]도 아닌 딱 중간 색상에 자두빛이 살짝 도네요. 고급스러워요

사이즈도 전 딱 좋아요. 집에 같은 사이즈 명품가방 있는데 엄청 잘 들고 다니거든요.

그 가방 몇 년째 잘 들고 다녀서 비슷한 가방을 하나 더 살까하던 중이였어요

그리고 끈은 디자이너 '석**'가방과 흡사하지만 그것보다 더 예쁜거 같아요.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가방 덮개가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진짜 편하고 가방 안에 내용물이 보이지 않아서 좋았어요~최고

ㅁ 아쉬운 점 :

끈 종류가 다양했으면 좋겠어요. 일반 가죽끈도 추가되어서 옷에 맞게 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바닥에 금색 징이 박혀있다면 바닥이 덜 오염되고 덜 마모될듯한 아쉬움은 있어요
안감 가죽 사용은 좋았으나 겉 가방색 대비 안감색상이 다소 촌스러웠어요.차라리 안감으로 오르 로고 무늬들이 찍힌 천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믿고사는 오르 !!!